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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 개최

3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올 한해 매월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고 그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2020 제1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강원의 미래, 에너지에서 답을 찾다”로 1세션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유석재 소장이“청정 삶을 위한 미래에너지”로 기조 강연을 하고 2세션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경제”, “미래에너지 대안을 위한 초전도 기술”,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폐기물 처리”에 대해 KIST 청정신기술연구소 한종희 소장과 서울대학교 한승용 교수, 황순모 前GS 플라텍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마지막 3세션은 강원TP 김성인 원장의 주재로 모든 발표자와 패널이 강원도의 미래를 에너지에서 찾자 라는 의미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미래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미래 에너지가 될 인공태양이라는 흥미로운 과학 기술을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들과 함께 미래 에너지 분야 혁신 주도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미래 시대를 바꾸는 힘은 과학기술에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과학 기술 포럼을 열어 도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1월 포럼은 강원도가 석탄으로 과거 에너지 산업을 책임져 왔듯이 미래 청정 에너지 산업도 주도적으로 앞장서 나가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는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다앙한 강연과 중소형의 포럼, 북 콘서트 등을 매월 개최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는 동시, 관련 분야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부 출연연 유치, R&D 기반 확충과 다가올 미래 사회에 대한 도민 수용성 확보 등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새로운 도약과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