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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늘내린 오대쌀 소비촉진 지원사업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하늘내린 오대쌀의 소비촉진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2020년 지역 쌀 소비 촉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밥맛 좋은 하늘내린 오대쌀의 우수성 홍보와 관내 지역 농산물 애용을 통해 수도작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외식업소 및 떡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외식업소 및 떡류 제조업체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인제하늘내린오대쌀 1포를 구매할 때 10,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의 재원은 군비 50%, 농협부담금 50%이다.

군은 올해 인제 하늘내린 오대쌀 24,000포를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까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역 내 외식업소에서 인제 하늘내린 오대쌀의 사용을 유도하고 인제 쌀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미질 향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 내 인제 하늘내린 오대쌀 소비 촉진으로 지역주민 간 상생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애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업인들과 지역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