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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주민자치회 힘찬 출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운양동 주민자치회 출범 및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운양동은 개인 신청과 기관·단체 등 추천을 받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28명의 자치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대신해 두정호 운양동장이 자치위원 한 분 한 분께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이어 자치위원 간 호선으로 자치회장에는 유석진, 부회장에는 최경아, 감사에는 이순재 위원과 김정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유석진 신임 자치회장은 “그동안 급격한 성장세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분들과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계기로 풀뿌리민주주의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자치활동을 펼쳐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