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이다.
이는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응급진료에는 병·의원 364개소 및 약국 548개소 등 총 912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소 응급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 운영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강원도 및 시·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 시군보건소를 통해 유선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4시간 응급처치 상담, 이송 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등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응급의료관계자는 도와 시·군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대규모 환자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상담을 위해 19개반 97명으로 구성 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비상응급상황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