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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나눔으로 넉넉해지는 설 명절

기간단체 십시일반 물품 기탁 독거노인·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전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간단체에서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갈매동주민자치위원회와 갈매동통장협의회에서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김 45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갈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갈매동새마을부녀회에서도 22만원 상당의 김 20박스를 각각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을 전개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실천하고자 의견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이외에도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백미 10kg 10포를, 이준호 협의회장과 윤선용 6통장은 30만원 상당의 김 27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7년부터 독거노인 50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야구르트 지원을 통한 안부 확인을 하는 독거노인 야구르트 지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갈매동 통장협의회도 갈매사회복지관과 협력해 2017년부터 매월 1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 후원과 경로식당 어르신들을 위한 식당봉사를 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CMS로 매달 5만원씩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 뿌듯하다”며 “이번 전달된 물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