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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친환경농업 의무 교육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오는 22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 갱신 및 신규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어업 개정에 따른 의무교육이며 2020년 1월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갱신 및 신규 신청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친환경농업의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친환경인증심사 분야, 사후관리, 친환경인증 신청절차 및 방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기 전에 미리 받아야 하고 2년마다 1회씩 친환경 인증 갱신 농가는 2시간, 신규 농가는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군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보전이라는 공익적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농업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