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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 실시

교육수료 후 고양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서 제품 생산해 고양시 농식품가공 브랜드 상품 ‘자연올’로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15곳에 납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4일부터 2020년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2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주 1회, 총 10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가공저장식품의 이론과 실제, 농산물 가공 제조기술의 이해, 농산물 가공창업 사업의 발전방향 등으로 구성해 향후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의 효율적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가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특히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자하는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농산물 가공창업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왔다.

이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고양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해 ‘자연올’이라는 고양시 농식품가공 브랜드 상품으로 관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15곳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