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갖추고 좁게는 내 집 정원, 넓게는 지역 내 공원에서 식물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도시녹화 운동 확산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정원조성 등 5개 과정으로 매주 4시간씩 7개월간 실무교육을 통해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강화했고 총 4회에 걸친 타 지역 현장학습을 통해 국내 우수한 정원을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시민 중에는“좋은 시민정원사가 되어 지역봉사활동에 동참하고 피어나는 녹색도시, 아름다운 의왕시가 되는데 한 몫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조경과 정원, 공원을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이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 10월 의왕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