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의 경기도형 공보육 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추석에 이어 두 번째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경선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한 뜻을 모아서 기부를 했다”며 “기부 활동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좋은 것 같아서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하루를 선물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정하철 초평동장은 “초평동의 어려운 주민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한 물품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것이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