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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장애인 그룹재활프로그램 ‘장하다 프로젝트’ 운영 활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연계·협력해 ‘꿈의버스와 함께하는 나들이’ ‘꽃박람회 관람’ ‘풋센발리볼 대회’ 등 체험기회 확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월부터 더 다채로워진 장애인그룹재활치료프로그램 ‘장하다 프로젝트’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장하다 프로젝트’는 관내 지체 및 중추신경계 손상 재가장애인과 퇴원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화요일 2시간동안 진행하는 그룹재활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재활기능 향상과 더불어 사회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역사회복귀·참여활동 증진을 목표로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양장애인체육회, 흰돌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과 같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활발히 연계·협력해 ‘꿈의버스와 함께하는 나들이’, ‘꽃박람회 관람’, ‘풋센발리볼 대회’ 등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대상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협력으로 보다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스트레스완화 및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해 관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나아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용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더욱 적극 수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