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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제28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 강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릉시 안전보안관 바르게살기운동연합회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해 중앙시장 및 대학로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에 대해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강원도내 전역에서 실시하는 일제 캠페인의날 행사와 병행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교차로 주변,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등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대한대대적인 범시민 홍보를 통해 사전예방에 온 힘을 쏟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생활주변 구석구석까지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각종 위험시설물 등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