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란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으로 창의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현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교육방법이다.
마장도서관 ‘하브루타로 책수다’에서는 월2회 동아리 회원이 모여 하브루타식 질문과 토론기술을 함께 익히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자녀 독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하브루타 독서지도자 자격과정에 있는 재능기부자가 리더로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모임은 2월 13일 ‘하브루타를 배우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작되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1시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