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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및 온누리상품권 구입하기 운동’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중앙·성남시장 일원에서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 및 ‘소비자 물가 안정 캠페인’이 실시되며 전통시장 활성화기간 동안 각 시장별 자매결연 기관, 강릉시청 내 부서 및 읍면동별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해 방문객들은 혼잡없이 시장을 이용하고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장보기 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이용 협조를 요청해 온누리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 시 5% 할인해 월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설을 맞이해 2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월 70만원으로 상향해 특별판매기간을 운영하며 농협, 수협, 우체국,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강릉시 7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강화 및 화재예방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추석맞이 대청소의 날 운영, 상인교육을 통한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 물가안정 자체 관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강릉월화거리에서 ‘강릉페이 출시기념식 및 지역경제활성 상생협약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3일에 출시된 강릉시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를 기념하고 강릉페이 충전 시연 등 강릉페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