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척시, 2020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철선울타리, 태양광전기울타리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사업은 농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보조 70%, 자부담 30%로 농가당 최대 2,500천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기준은 인접된 농지를 연계해 공동으로 설치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위기종 보호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지역 지금까지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 받지 못한 농가 등이다.

또한, 삼척시는 멧돼지 집중포획단을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해 농번기전 유해야생동물 퇴치로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14일까지 관할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