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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나서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으로 적극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3,134가구를 대상으로 5천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먼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715가구에 2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독거노인 1,483가구에 7천원 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한다.

또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횡성군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기관과 개인이 십시일반 기탁한 모금액을 배분해 기초수급자 463가구에게 1인당 현금 5만원의 위문금을 개인 계좌로 나눠 전달한다.

아울러 1월 23일에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각 읍면에서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나눔으로써 ‘사랑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