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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결연도시 중국 임해시와 한·중 중학생 교류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군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절강성 임해시와 한·중 중학생 교류를 추진한다.

금번 중학생 교류는 방학기간중인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횡성군 중학생 교류단 16명이 임해시를 방문하고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는 임해시 동승진 중학교 학생 등 방문단 15명이 우리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기간 중에는 양 도시간 학교 방문교류와 함께 역사문화체험, 홈스테이,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국의 참가학생들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글로벌 인재육성의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임해시와 우리군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중학생 교류는 임해시 사정으로 2년간 중단되었던 한·중 중학생 교류를 재개하는 만큼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 추진으로 자매도시와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