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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 정식 오픈

‘성남시에서는 쓰레기가 돈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국내 처음으로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 이 오는 14일 정식오픈을 하게 된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의 의미는 여기로 오는 재활용품은 직접 보상을 하고 100% 재활용되도록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쓰레기라고 취급받던 것들을 비우고 헹구고 제대로 분리한 유가성높은 재활용품을 직접 현금 보상과 100% 자원으로 순환되는 재활용 체계를주민 주도형으로 신흥2동 마을주민, 시민단체,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범 추진해 왔다.

성남시 하루 쓰레기 배출량 805톤 , 연간 쓰레기 처리비용 무려 933억 쓰레기 무단투기 5,810건 , 쓰레기 문제는 성남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성남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가 자원으로 순환이 되기까지배출과 관리, 처리 책임자들을 모두 참여시킨 성남형 자원순환 스마트 시스템을구축하고 1월14일 오픈행사시 자원순환가게 re100에 참여한 기관들간 지속적인상호 협력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은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 민간기업의 참여로 배출된 재활용품을 주민들에게 직접적인현금이나 성남모바일사랑상품권으로 보상을 해주는 국내에서 최초로시도되는 시범사업이며 유가보상 방법은 시범사업 기간동안 현금으로지급을 했고 앞으로 성남모바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어서 관내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재질별재활용품의 무게를 측정해 분리 배출한 만큼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하는 방법으로 배출한 재활용품은 주민들 각자가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은 배출한 재활용품 배출량 및 보상받은 금액을 확인할 수있고 성남시는 재활용품의 유통경로를 추적하며 실질적인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성남형 자원순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4일 이후부터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성남 자원순환가게신흥이 re100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 토요일 오후2시부터5까지에 운영되며 자원순환가게에서 안내받고 에코투게더앱에가입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100% 재활용될 수 있도록 비우고-헹구고-제대로 분리해서가지고 오면 재활용품 품목에 따라 무게를 재고 유가로 지급하게 된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으로 종이팩은 화장지로 교환하고 건전지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은 시민들의 자발적인참여를 유도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성남형자원순환 스마트 사업으로 단계별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