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금번 선정된 임대형 스마트팜은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도 소유부지에 5㏊규모로 부지정지, 배수로 설치, 연결도로 및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조성에 34억원을 투자하고 지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철골조 연동 비닐온실을 설치해 고랭지에 적합한 여름작기 스마트팜모델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예비계획서를 보완해 기본계획을 수립, 2021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들이 농업·농촌을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고 여가 등을 같이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