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재단은 이미 지난 10월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11개 동계종목 경기단체장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대회 유치 등 스포츠 유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으며 빙상,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컬링 등 동계종목 국가대표팀과 다수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선두주자 KB금융그룹과 손잡는 등 동계스포츠 활성화 유산사업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PLAY WINTER는 모두가 기억하는 2018년 겨울의 뜨거웠던 추억과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이제는 우리가 직접 즐길 차례라는 의미의 통합브랜드이자 캠페인이다.
기념재단은 통합브랜드를 운영 함에 있어 각 대회를 주관하는 경기연맹에 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대회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유승민 이사장은 “PALY WINTER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무브먼트를 직접 실천하는 핵심 프로젝트이며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실질적인 유산사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포부를 설명하며 “이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준 KB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