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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손잡고 일구는 철원농업’ 계절근로자 신청농가 사전교육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020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해 45농가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87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에서 개정중인 E-8비자와 기존 C-4비자차이점을 설명 했다. 철원군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6,750만원 예산을 확보해 산재보험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추진한다.

철원군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참여해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업분야에 근로자 고용으로 농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한기 동안 인건비를 줄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2018년도부터 참여를 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