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께 맞는 작은 설, 동지’화목원과 함께해요

강원도립화목원·강원도산림박물관 동절기 문화행사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작은 설 동지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2일 다채로운 동절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민간에서는 '아세' 혹은 '작은 설'이라고 불렀다. 이번 행사는 동지 세시풍속과 관련해 동지 팥죽 나눠 먹기 새알심 빚기 동지 부적 찍기 버선카드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체험과 윷놀이·투호 등의 전통놀이들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산림박물관 내에서는 어린이 대상의 박물관 전시 해설 활동지 교육프로그램과 소고춤 공연을 진행한다.

심진규 원장은 “작은 설 동지를 맞아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함께 즐기고 2020년 새해 희망과 소원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21일~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원도립화목원 분수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