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 콕’은 가스 중간밸브에 차단기를 설치해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유용한 장치로 가스사용이 늘어나는 동절기 화재사고를 대비해 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대상자들에게 이용방법을 설명했다.
‘타이머 콕’을 지원받은 임 모 어르신은 “얼마 전 가스 불을 깜빡하고 외출해 큰 사고가 날 뻔 했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는 월곶면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안전한 월곶면이 되기 위해 나눔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