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재능 나눔 미용봉사단은 주 1회 화요일마다 관내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머리 커트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미용실을 운영하며 봉사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송?? 봉사자는 “저를 기다리는 어르신의 모습이 아른거려, 아무리 바빠도 화요일만 되면 자동으로 미용도구를 챙겨 봉사를 가게 된다. 오랫동안 함께 봉사해온 분들을 만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에도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미용봉사단의 아름다운 방문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미용봉사 외에 재능을 활용해 사회복지 수요처에 즐거움을 전파할 우쿨렐레, 동화구연, 미술치료, 맷돌체조, 노래교실, 민요,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램을 확대 육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