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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속으로’12월 앙코르 인문학 기행 진행

[83-20191210094330.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오는 21일 특별기획 관광 프로그램으로 ‘파주 속으로 앙코르 인문학 기행’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교과서 속 파주 인물을 만나보는 1차 인문학 기행을 진행했으며 참여자가 빠르게 마감되는 등 호응을 받았다. 1차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늦게 소식을 접해 행사 참여를 못 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이 많아 같은 콘텐츠를 가지고 ‘12월, 앙코르 인문학 기행’을 한 번 더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역사 골든벨 프로그램이 다시 진행된다. 행사 오전에는 전문 인문학 소양강사와 유적지를 동행 투어하며 교과서 속 파주 인물과 골든벨 문제의 역사 배경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역사에 흥미만 있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적지 투어는 문무를 겸비한 고려 시대의 명장 윤관장군 묘 유적지와 청백리의 상징인 황희 선생 유적지, 구도장원공 율곡이이의 유적지 등을 둘러보며 파주의 대표 옛 선현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