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해를 맞이하는 연례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해 국악, 가요, 색소폰, 라인댄스, 팝페라, 마술 등 2시간여 동안 수준 높은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별내동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됐다.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주민노래자랑, 4계절축제, 버스킹 등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송년음악회가 2019년 한해동안 수고하신 별내동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별내동의 연례적인 문화 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지원 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