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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 미래 지역사회 발전, 청소년 교육력에서 찾다

별내동 관내 9개 학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별내동 관내 초·중·고 9개 학교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방과 후 교외 청소년 교육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햇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은 미래 지역사회의 동량’으로 별내동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교육력이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지역사회가 학교와 학생들의 생활공간이자 교육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협업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별내동주민자치위원회 김창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활동의 기본적 여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들의 눈높이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스스로 자치활동 역량을 키워나가는 청소년자치위원회를 2016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것 또한 그 일환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환 별내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공동체가 상시적으로 교류하며 미래 별내동 지역사회의 동량인 청소년 교육을 위해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별내동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길 응원하고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