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에 개관한 가재울도서관은 기존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방치되었던 공간에 도서관을 건축해 역사 주변의 환경개선은 물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나, 역이라는 공간적인 특성상 아무렇게나 방치되는 낡은 자전거와 역 하부의 어두운 공간은 늘 아쉬웠던 대목이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작은 정원의 조성과 별도로 기존의 무료급식 조리실로 쓰였던 공간을 리모델링 함으로써 ‘초록빛 정원’ 이라는 식물카페를 조성해,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