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상인 및 주민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는 고한읍 18번가 마을 만들기 위원회 김진용 사무국장과 지근배 고한읍장이 자리를 함께해 전문가 무보수 자문, 지역 주민 직접 실천 및 행정 지원 등 지역의 문제 해결 방안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이 주도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를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