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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광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을 통해 달라집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관광정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관광홈페이지 전면 개편 구축사업이 마무리 되어 새롭게 찾아온다.

기존의 관광홈페이지는 축제, 문화제 등의 단위 업무별로 웹사이트 8개를 각각 운영함에 따른 관리비용과 비효율이 발생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억 3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최신 트랜드에 맞는 고품질의 온라인 관광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 구축 용역에 들어가 지난달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 서비스 안정화 지원 및 담당자 교육 진행 후 2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다국어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지도를 기반한 관광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며 사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각화된 정보 컨텐츠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 서핑 특화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 구축 등으로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서비스를 구성했다.

아울러 로딩속도와 접근성 등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해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공공기관 홈페이지 구축 관련 지침을 적용해 최신 정보화 기술을 통해 보안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운영관리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정보 콘텐츠의 유기적 통합으로 관광정보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웹사이트 관리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관리체계 마련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의 효과도 볼 전망이다.

탁동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우리군 관광 홈페이지를 찾는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인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