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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미용사회 군지부 위기가구 공동발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과 대한미용사회 화천군지부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화천군은 4일 군청에서 대한미용사회 화천군지부와 협약을 하고 미용사회 28명의 회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미용업무에 종사하면서 접하게 되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정보를 화천군, 각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리게 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해 3월 한국전력공사 화천지사와도 같은 협약을 한데 이어 지난 11월부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및 부녀회장 등 주민대표 22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