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손동찬은 “우리 교회는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되는 교회가 되자는 비젼을 가지고 우리 교회가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신도들과 함께 고민했는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헌금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옥 조종면장은“동절기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자리도 부족하고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커서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꼭 필요한 주민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리중앙교회는 조종 초·중·고교 졸업식에 10년 전부터 매년 장학금 120만원을 기부하고 있고 어르신들을 위해 조종면 지역 경로당에 찐빵 전달, 월 1회 거리청소 등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드러나지 않는 선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