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도서추천단으로 선정되면 개인의 독서경험과 관심분야, 경력 등을 토대로 원주시민의 인문학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도서를 매월 10권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대출권수 상향 및 문화행사 우선 참여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독서활동에 관심 있는 도서관 회원으로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3일 15명 이내로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인 가운데, 12월 중 사전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한연 관장은 “전문 사서와 명예 사서 간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도서관이 원주시민을 위한 양서로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