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이 실시 될 예정이다.
현재,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 등 비상근무체계 유지, 176개리 마을의 논·밭두렁 및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지원,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시·군간 교차단속 및 야간단속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등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부과 및 실화자 형사입건 등 산림보호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불법소각으로 인한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군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발견 시 군청 환경산림과 또는 소방서에 즉각 신고 바라며 횡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9개 읍·면 산불상황실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해 소중한 횡성의 산림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