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릉시, 유관기관 및 가스사업자 간담회 개최

강릉시 가스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지난 28일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강릉시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참빛영동도시가스, LPG 공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관내 가스사고와 관련해 강릉시 가스안전관리추진사항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LPG 안전관리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공급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도 실시했다.

또한, 내년 연말까지 모든 주택의 LP가스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함에 따라 내년 4월까지 실시되는 시설 전수조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 박상욱 에너지과장은 관계자는 “관내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주는 가스업계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재정립하고 서로 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 우리 지역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