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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적극민원행정추진단 구성·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 14일부터 기업 및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민원행정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극민원행정추진단은 기업, 관광시설 등 지역투자와 관련한 투자자 방문 시 투자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인허가 가능 여부 등에 대해 개략적인 개별법을 사전 검토해 48시간 이내 가·부 여부를 통보해 주며 투자자의 사업계획접수 시 인·허가 절차 지원, 민원과 애로사항 발생 시 방안 강구 및 해소, 기타 지원 가능한 행·재정적 사항 등을 개별사업별로 지정된 전담자가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적극민원행정추진단은 한시적 비상설 직제로 종합민원실장을 추진단장으로 해 중점투자 육성사업에 대해 사업전담자를 지정해 사업접수 시부터 투자방침 결정 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추진단장 주재로 종합민원실에서 적극민원행정추진단 정례회를 개최해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한다.

추진단 운영인력은 현안사항별 탄력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25일 1차 회의 시 구성된 인원은 총 16명으로 총괄 및 지원 2명, 주요 관련법 검토·협의부서 9명, 현안사업 전담자 5명 등이다.

현재 현안사업에 대해 전담자가 지정된 사업은 관광숙박시설 사업계획 승인, 한옥호텔, 보나테라, 솔트로드, 고성 뽀로로 스카이테마파크·호텔유치 등이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적극민원행정추진단을 가동함으로써 각종 투자사업의 실현 가능성 및 인허가 가능 여부 등을 신속히 판단할 수 있기에 투자자의 재정적·시간적 낭비요인을 줄일 수 있으며 투자 걸림돌의 사전 제거 및 단축으로 현안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