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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양구군 노인대학 29일 종강

100명 대상 24회에 걸쳐 언어·건강·노래 등의 내용으로 진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주관으로 운영된 2019년 양구군 노인대학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갖고 올해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지난 4월 12일부터 양구읍과 남면에서 운영된 노인대학은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품위를 향상시키고 현대사회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하며 각자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여생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돼왔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12회씩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 노인대학을 수강한 양구읍 50명과 남면 50명 등 총 100명이 이날 수료하게 된다.

교육은 실버 레크리에이션, 언어의 중요성, 하모니카 인생 80년, 웃음치료, 지금이 나의 청춘, 체육활동, 팔찌 만들기, 노래교실, 노년의 비뇨기질환 예방·관리, 남성과 여성의 다른 점, 전래 민속놀이, 100세 시대 노년기 건강관리, 세월을 벗 삼아 멋지게 살자, 그대의 안부를 묻습니다 등의 주제별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