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유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박승기 부위원장, 읍·면 번영회장, 투쟁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투쟁위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의 투쟁위 활동사항을 비롯한 가리왕산 협의회의 제1차부터 제10차까지의 회의 진행 및 결과, 실무회의 진행 및 결과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투쟁위는 오는 12월 1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회의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투쟁위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정선 알파인경기장 정상에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내거는 등 무기한 농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