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제군, 2019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과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7일 남면 관대리 38대교 일대에서‘2019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제군 관계 공무원 10명과, 자율방재단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특보 발효에 따른 상황전파와 예찰을 시작으로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및 고립마을 발생에 대한 제설장비 동원, 제설 및 고립마을 인력제설 구조·구호활동 전개 등이 실시됐다.

전문 제설장비인 유니목 1대, 아르고 1대, 포터 트럭 2대가 동원되어 긴급 제설훈련이 이뤄졌으며

또한 기습폭설로 인한 고립 사고 등을 가정해 자율방재단 긴급 구조팀의 현장 출동 훈련 등 겨울철 자연재난의 사전대비 및 실전적 대응력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훈련으로 인제군과 재난봉사 단체인 인제군 자율방재단과의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