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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예산안 4,310억 편성, 전년대비 1.33%증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은 내년도 당초 예산을 올해 당초 예산인 4,253억원 보다 1.33% 증가한 4,310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3,783억원보다 1.53% 증가한 3,841억원으로 특별 회계는 올해 당초 469억원보다 0.28% 감소한 468억원으로 편성됐다.

군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은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774억원, 농림분야 719억원,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 504억원, 환경 분야 638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또한 내년도 주요 사업별로는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 25억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13억원 서화면 천도리 대지 조성사업 25억원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27억원 등 평화지역 발전사업에 217억원을 편성했으며 농자재 지원 및 농·축협 협력사업에 97억원을 편성해 다수의 농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8억 8천만원, 소양강둘레길 출렁다리 설치에 4억 6천만원, 남면 및 상남면 통합하수처리장 신설에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은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해 지난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안은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9일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