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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행사 성료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제4회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희망꾸러미 한마당 -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행사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경기도와 이마트를 비롯한 용문농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긴급지원, 차상위계층, 수급탈락 가정 등 기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보다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생활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일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등 1부 행사와 희망꾸러미 물품 배분을 비롯해 김장 나눔, 건강한 먹거리,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부된 물품은 식품과 공산품 등 14종으로 양평군 12개 읍·면사무소 추천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470여 가정에게 전달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군의 소외계층을 위해 선물을 후원한 이마트와 용문농협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참여에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더불어 나누는 행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