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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사랑의 한우나눔 행사 열어

[미디어라이프(medialife)]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지난 4일 고성 중·고등학교 교내 및 급식실에서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한우협회 고성군 지부는 한우불고기 92kg를 고성중·고등학교, 광산초등학교 흘리분교, 거진초등학교, 거진중학교에 각각 전달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11월 1일을 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할인 판매 및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지역브랜드 1등급 한우 급식지원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신영남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장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경기가 위축되어 축산농가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도 우리군 1등급 한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