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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캠코 국유재산 상담창구 개설 1주년 맞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캠코가 고성군 민원실에 국유재산 상담창구를 개설 한 지 1주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 하는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캠코 국유재산 상담창구는 고성군 및 캠코 강원지역본부가 협업을 통해 국유재산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것으로 2018년 9월 18일에 개설해 지금까지 매월 2회 첫째, 셋째주 화요일에 국유재산 매입과 대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이 상담창구는 2019년 9월 까지 1년 동안 약 220명, 월평균 약 18명의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원거리에 소재하는 고성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캠코는 지난 5월 고성군과 ‘국유지를 활용한 청년포차 푸드트럭 조성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캠코 소관 국유재산 활용을 통해 봉포리 해안가 일원에 청년포차 푸드트럭 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이치호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에게 고성군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캠코가 지난 1년간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