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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가공식품, 베트남 수출길 열다

미주에 이어 베트남 시장 첫 진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수출상담회 및 케이마켓 특판행사”에 참가한다.

그랜드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태기산아침의새소리 등 10개업체가 참가하여 생산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실시한다.

베트남 케이마켓 특판 행사는 횡성가공식품이 베트남에서 첫 선을 보이는 특판행사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베트남 케이마트 3개 지점에서 열리며 13개업체 87개 품목이 참가해 제품 전시와 홍보, 현장판매 등 제품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가공식품수출협의회는 그동안 미주를 중심으로 특판 행사를 열어왔으나,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기로 횡성군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횡성군은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개척 등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상담회, 전시박람회, 특판행사 등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