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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사동, 마을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하다”

‘지역문화 바로알기’ 식사동 계단 갤러리 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식사동 주민자치위윈회는 지난 7일 식사동의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식사동 계단 갤러리’를 재단장 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사진 속에 마을이야기를 전하며 ‘지역문화 바로 알기’와 주민간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번 갤러리 재단장을 위해 ‘식사동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며 식사동 소식지, 홈페이지, ‘찾아가는 마을 거점회’ 등에 홍보를 통해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모집했다.

지하1층부터 5층까지 연결된 갤러리에는 마을주민이 제공한 1960~90년대의 생활모습 사진을 비롯해 1990년대의 고양시민체육대회, 새마을정비,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및 마을 지명·유래와 관련된 옛 사진들이 전시되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차정학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계단갤러리에 이번에는 식사동의 옛모습 사진을 전시하여 주민들께 식사동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