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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능곡교회, 숲예찬 빌라 화재 이재민 위해 현금 일백만원 후원

이재민 대표 “날씨 추워지기 전에 빠른 복구 이루어지길 바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0일, 능곡교회에서 숲예찬 빌라 화재 이재민을 위해 현금 일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능곡교회는 “지난 8월12일 갑작스런 화재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민 대표자는 “아직까지도 사고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집수리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이재민들은 모텔, 찜질방, 친척집 등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어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재홍 행주동장은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행주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자분들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