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곳 중 한 어르신은 주변에 친인척이 없는 독거노인으로, 무릎관절 수술 후 주변에 마땅히 돌봐줄 사람이 없어, 장기요양등급 신청하고, 결정등급에 따라 재가서비스나 노인돌보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에 어르신은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몰랐다며,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많이 취약한 만큼,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드리는 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운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