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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경찰서와 함께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 멘토링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김포경찰서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문직업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날 직업 멘토링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담당경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 13명이 참여해 경찰서 견학, 112 지령실 및 사격장 견학, 순찰차 및 경찰장구 체험, 직업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경찰관이라는 직업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진로에 대해 많이 불안했는데,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돼 흥미롭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경찰서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연계·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연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