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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 서삼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 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 11일 개관식을 갖는다.

지난해 2월 첫 삽을 뜬 영월군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로, 상대적으로 청소년 전용시설이 부족했던 서삼면 지역의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로써 2018년 2월 착공하여 2019년 6월 준공, 국비24억 도비2억 군비4억으로 총 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면적 1,352㎡이며 주요시설로는 1층 대강당 및 멀티룸, 2층 북카페, 대강의실, 동아리방, 3층 취미교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아름다운청소년들에 위탁·운영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지역의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문화예술 향유의 거점공간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영월군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건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