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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제 가을꽃 축제성공 숨은 일꾼이 이끌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기획한 제1회 인제 가을꽃 축제가 막바지 주말 일정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는 숨은 일꾼들의 구슬땀이 있었다.

2019년 인제 가을꽃 축제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가운데, 단풍 상추객들의 마음 단박에 잡는 축제로 거듭나는 데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컸다.

특히, 농번기로 바쁜 일손에도 불구하고 태풍대비와 돼지열방 방역 등으로 고사리 손이라도 필요한 시기이지만 자신보다는 지역 공동체를 위한 마음으로 이번 축제가 참가한,

인제읍 여성의용소방대, 북면 여성의용소방대, 남면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교통 및 주차요원으로 매일 10명씩 봉사활동을 했고, 자원봉사센터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한잔의 음료를 대접하고자 한방차 무료식음을 운영했다.

이렇듯, 축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성공축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제1회 인제 가을꽃 축제는 이번 주말을 절정으로 오는 13일에 16일간의 대장정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