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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날 진로직업실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전통 공예 직업체험을 통한 청소년 진로탐색 및 직업세계에 대해 가족이 함께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9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날 진로직업실무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과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주관하는 본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했던 9세~24세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0여명이 참여하며, 나전칠기 및 한지 공예사 직업 체험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나전칠기 및 한지 공예 이론 교육을 비롯하여 자개문양 붙이기, 옻칠하기, 가족 한지작품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의 기회가 확대되며, 직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정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자녀의 진로·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